서정희 딸 서동주, 스타리움 전속 계약…가수 신성·숙희와 한솥밥

국제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와 가수 신성, 숙희가 스타리움엔터에 둥지를 틀었다.

13일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는 "서동주, 신성, 숙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세 사람의 빛나는 앞날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그맨 출신 사업가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로 잘 알려진 서동주는 최근 '스탠드업', '밥은 먹고 다니냐?',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이목을 끌었다. 방송과 변호사 활동은 물론, 책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동주가 스타리움엔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한국 활동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수 신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훈남 비주얼과 매력적인 저음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숙희는 지난 2009년 데뷔했으며 앨범 활동을 비롯해 '왕가네 식구들', '하나뿐인 내편' 등 다수의 OST 작업에 참여했다.

가수와 연기자, MC, 예능인,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를 영입하고 있는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는 '스타들의 공간이자 집'이라는 뜻을 담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신생 기획사다.

서동주와 신성, 숙희는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대중들을 활발하게 만날 계획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