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사인은 은행연합회와 사원은행이 공동으로 출시한 블록체인 기반의 은행권 공동 인증서비스로 블록체인 상용화의 대표적 사례다.
업무이관을 통해 인증전문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업무 융·복합을 통한 비용절감, 서비스 개선, 신사업 발굴 등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뱅크사인 서비스의 안정적 이관을 위한 공동협력, 사원은행 등 관련 기관 상호협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으며 실무논의를 거쳐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 중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