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utures 선물 상승 출발, 기술주 폭락 상황 탈출, 코스피 코스닥 환율 동시호가

미국 뉴욕증시에서 Futures 선물이 상승 출발하고 있다.

E-mini 나스닥지수와 나스닥지수 모두 오름세다.
밤 사이 뉴욕증시에서 폭락하던 기술주가 부활하고 있다. 회이자의 코로나 백신으로 뜨거운 제약바이오도 후끈 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Futures 선물은 뉴욕증시 주가 지수에 연동되어 있는 만큼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그리고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아시아 증시 등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그리고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 뉴욕증시 나스닥거래소 시카고선물거래소
PRODUCT CODE CONTRACT LAST CHANGE CHART OPEN HIGH LOW GLOBEX VOL
E-mini S&P 500 Futures ESU0 SEP 2020 SEP 2020 3156.25 +8.00
E-mini Nasdaq-100 Futures NQU0 SEP 2020 SEP 2020 10633.75 +33.75
Nikkei/Yen Futures NIYU0 SEP 2020 SEP 2020 22585 +45
E-mini Dow ($5) Futures YMU0 SEP 2020 SEP 2020 26052 +84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RTYU0 SEP 2020 SEP 2020 1408.00 +7.50
Bitcoin Futures BTCN0 JUL 2020 JUL 2020 9270 UNCH
14일 뉴욕증시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긍정적 소식으로 한때 크게 오르다가 막판에 기술주 급반락으로 혼조세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0.5포인트(0.04%) 상승한 26,085.80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9.82포인트(0.94%) 하락한 3,155.22에 끝났다. 나스닥 지수는 226.60포인트(2.13%) 급락한 10,390.84에 마감했다.

이날 시장세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백신 관련 소식, 주요 기업 실적과 핵심 기술주 주가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미국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르로 부터 '패스트 트랙(Fast Track)'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바람에 화이자 주가는 4% , 바이오엔테크 주가는 10.5% 이상 급등했다.

테슬라는 S&P500지수에 포함될 것이란 기대로 주가가 한때 16% 이상 폭등했으나 막판에 밀렸다. 반도체 업체 아날로그디바이스가 경쟁사 맥심인터그레이티드를 인수한다고 밝히며 주요 반도체 기업 주가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6만 명을 넘는 등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특히 플로리다에서는 지난 주말 하루 확진자가 1만5천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서 캘리포니아주는 이날 식당과 술집 등의 실내 영업 금지 명령을 주 전체로 확대했다. 캘리포니아의 술집 봉쇄가 기술주 폭락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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