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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뉴욕증시, 주요 지수선물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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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뉴욕증시, 주요 지수선물 소폭 상승

13일(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85포인트 상승 중이며, S&P 500과 나스닥 100선물도 각각 0.3%, 0.4% 상승하고 있다.  자료=야후 파이낸스이미지 확대보기
13일(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85포인트 상승 중이며, S&P 500과 나스닥 100선물도 각각 0.3%, 0.4% 상승하고 있다. 자료=야후 파이낸스
뉴욕 증시에서 주요지수 선물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주요 은행들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85포인트 상승 중이며, S&P 500과 나스닥 100선물도 각각 0.3%, 0.4% 상승하고 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이에 앞서 마감한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00포인트의 상승폭을 반납하고 10포인트 상승으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이날 0.95%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2.1% 하락 마감했는데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나스닥 종합주가지수 중 100대 비금융회사로 구성된 나스닥 100은 사상 처음으로 1만100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2.2% 하락으로 마감했다.

수전 슈미트 아비바 인베스터스 임원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증가하는 사례들 사이의 지속적인 압박이 있으며, 시장은 균형과 시간이 경과할 경우 어떻게 해결될 것인지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다수의 주들이 코로나19 사망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에더 미국 전역에서 사망자가 이어졌다.

새로운 코로나 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식당, 술집, 영화관, 박물관을 포함한 일부 실내 사업체는 타격이 예상된다.

씨티그룹, 제이피모건체이스, 웰스파고 등 은행들의 실적발표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월가 일부에서는 2분기 기업 이익은 4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권은 52% 이상의 이익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