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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더 배드 배치' 2021년 스트리밍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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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더 배드 배치' 2021년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새로운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배드 배치'를 2021년에 스트리밍한다. 사진=루카스필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디즈니+에서 새로운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배드 배치'를 2021년에 스트리밍한다. 사진=루카스필름 제공
디즈니에서 새로운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스타워즈: 더 배드 배치'를 2021년에 선보인다.

루카스필름은 13일(현지시간) "디즈니+가 2021년에 데뷔 예정인 완전히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스타워즈: 더 배드 배치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더 배드 배치'는 스타워즈의 비판적인 인기 시리즈 클론 포스 99 피날레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인 클론워즈는 2021년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 시리즈는 클론 전쟁 직후 급변하는 은하계에서 길을 찾기 위해 배드 배치(The Clone Wars에서 처음 소개된)의 엘리트 및 실험 클론 복제에 이은 것이다. 배드 배치의 멤버들은 클론 군대의 형제들과 유전적으로 다른 독특한 클론 분대들로서 각각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배드 배치를 매우 유능한 군인과 엄청난 힘을 가진 승무원이 되게 한다. 그들은 포스트 클론 전쟁 후, 새로운 목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용감한 용병 임무를 맡게 될 것이다.

디즈니+ 콘텐츠의 수석 부사장인 아그네스 추는 "스타워즈의 마지막 장을 새로운 팬과 기존 팬에게 선사한다"면서 "클론 전쟁은 디즈니+에서 우리의 명예였고 우리는 이 획기적인 시리즈에 대한 세계적인 반응에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클론 전쟁으로 결론이 났겠지만, 루카스필름 애니메이션의 혁신적인 스토리텔러들과 예술가들과의 파트너십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우리는 다음 배드 배치의 모험을 통해 데이브 필로니의 비전을 현실로 이끌어 낼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스타워즈: 배드 배치'는 데이브 필로니(The Mandalorian, Star Wars: 만달로리안: 클론 전쟁), 아테나 포르티요(스타워즈: 클론워즈, 스타워즈 반군, 브래드 라우(스타워즈 반군, 스타워즈 저항군), 제니퍼 코벳(스타워즈 저항군), 캐리 벡(맨달로리안, 스타워즈 반군)이 공동 프로듀서로, 조시 라임즈(스타워즈 저항군)가 프로듀서를 맡는다. 코벳 대표 작가를 맡았던 라우는 코벳을 필두로 감독도 맡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