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커는 사모펀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계열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스파르탄 에너지 애퀴지션과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키로 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피스커는 이번 인수합병이 지난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처음 공개한 SUV 전기차 '오션(Ocean)'의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스커는 향후 IPO를 통해 10억 달러의 공모순이익금(gross proceeds)을 확보하게 되는데 이를 '오션' 사업에 올인한다는 계획이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