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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백신 8월말 생산 착수, 모더나 존슨앤존슨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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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백신 8월말 생산 착수, 모더나 존슨앤존슨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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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상품화를 늦어도 다음달까지 완료한다.

·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 고위 관리자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보건 당국과 제약 회사들이 다음달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생산할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2021년 초까지 코로나19 치료제의 3억 용량의 백신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목표가 확실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정부 관리인은 어떤 백신이 효과가 있을지 확실하지 않더라도 제조 공정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행정부는 4 개의 잠재적 백신을 가장 가능성 있는 후보로 선택했지만, 이 관계자는 목록이 증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목록에는 생명공학회사인 모더나와 존슨앤존슨의 백신을 꼽고 있다. 이들 제약사는 이미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설비구입을 완료한 상태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트럼프의 정치적 생명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다음달 어떤 형태로든 백신을 상품화시켜 환자에 투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