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서 금, 은, 동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중 최근 5년 연속“금”등급을 인증 받으면 최고의 등급인“그랑프리”달성탑을 받을 수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올해 코로나19 여파와 심각한 지역경기 침체로 금융환경이 어느 때보다 열악하였음에도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클린뱅크 인증 사무소를 배출한 것으로 이는 전남농협의 저력을 보여 주는 쾌거”라며“하반기에도 더욱 더 많은 농·축협이 클린뱅크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