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는 반려동물과 함께"…G9, '펫 전용 리조트 객실' 최대 61% 할인

G9(지구)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20일 오전 9시까지 '펫 전용 리조트 객실'을 최대 61%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소노캄 고양'과 비발디파크가 최근 오픈한 신개념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이다. 반려동물 동반 객실과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 레스토랑, 야외 플레이그라운드, 동물 병원, 케어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B·BC·NH 카드로 결제하면 7%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객실 타입은 소노캄 고양 '펫 패밀리 슈페리어 퀸'과 소노벨 비발디파크 '패밀리·스위트' 두 종류다. 펫 패밀리 슈페리어 퀸은 최저가 28만 5000원부터 최고가 37만 원에 판매한다. 패밀리·스위트는 최저가 23만 5000원, 최고가 46만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반려동물 관련 상품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기획됐다. 실제로 G9에서 최근 한 달(6월 12~7월 12) 기준으로 반려동물용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이진곤 G9 여행사업팀 매니저는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어 여름 휴가 시즌 맞이 펫 전용 객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최상의 공간과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만큼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