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2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 중심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평택 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동 간격도 최대 56m로 띄어놓아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와 주거의 쾌적함을 더해 줄 것이라고 서희건설은 소개했다.
또한, 실사용 면적을 넓히는데 필수인 발코니 확장을 무상 제공하며,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설 평택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평택 화양지구)는 279만 1197㎡ 면적에 총 1만 8868가구 4만 9067명 계획인구가 거주할 신도시급 규모여서 주목받고 있다.
평택항과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비즈니스산업단지(BIX, 올해 12월 준공 예정) 등 항구 인근 산업단지가 위치해 주변 거주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만과 산업단지에 필요한 교통 인프라로는 서해안 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화성 고속도로와 연결돼 있어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택지개발이 아닌 도시개발에 따른 단지인 만큼 촘촘해진 부동산 규제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여 설명했다.
평택 화양지구 8블록(평택 화양리 454-2번지)에 자리잡은 '평택 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주변으로는 평택 서구청 이전, 종합병원 설립이 확정돼 생활편의시설 수혜가 기대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평택 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는 평택 화양지구의 다양한 교통호재와 4만명 고용창출 효과의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로 사업성에 기대감이 큰데다 서희건설만의 특화 설계 노하우를 적용해 홍보관 방문객들의 반응도 뜨겁다”고 전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