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화웨이가 발표한 올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률은 9.2%를 기록했다.
화웨이는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대유행과 씨름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은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중요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경제회복을 위한 동력원이 되고 있다"며 "화웨이는 통신사 및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유지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며, 전염병의 확산을 억제하고, 지역 경제의 재개를 위해 노력하며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가치 사슬에 대한 개방적인 협업과 신뢰는 복잡한 외부 환경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졌다"면서 "화웨이는 앞으로 어떤 도전에 직면하더라도 고객과 공급 업체에 대한 의무를 계속 이행하고, 생존하고, 전진하여 세계 디지털 경제와 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