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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투자자 몰린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청약경쟁률 8.1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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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투자자 몰린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청약경쟁률 8.12대 1

서대구KTX역세권 개발호재‧서구 중심생활권 입지로 각광
1678가구 중 1226가구 일반분양…21일 당첨자 발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이 단지모형도를 살피고 있다. 사진=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이 단지모형도를 살피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대구 평리3동 재건축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1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의 1순위 청약 결과, 전체 96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837건이 접수됐으며, 평균 8.12대 1, 최고 36.7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건설은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의 청약 성공 요인으로 다양한 지역개발 호재와 반도 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을 꼽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일대는 서대구 KTX역세권 개발, 대구시 신청사 이전, 서대구산업단지‧염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 문화 등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 실수요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가격경쟁력과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시 서구 평리3동 1083-2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1678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226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로, 계약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