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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상승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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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상승 출발 예상

15일 개장하는 유럽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가능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인베스팅닷컴이미지 확대보기
15일 개장하는 유럽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가능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인베스팅닷컴
유럽 ​​주식시장은 15일 일제히 상승 출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15일 개장하는 유럽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가능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CNBC는 15일 IG의 분석에 근거해 런던의 FTSE는 54포인트 가량 상승 출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IG에 따르면 런던 이외에도 독일의 DAX 는 171포인트, 프랑스의 CAC 40 은 66 포인트상승을 예상했다.

특히, 잠재적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둘러싼 최신의 백신 개발은 이날 증시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바이오 테크 기업 모더나가 코로나19 예방 백신 초기 임상 실험에서 45명의 환자 모두에서 “견고한”면역 반응 또는 중화 항체를 생산했다고 밝힌것과 관련이 있다.

모더나는 시간외 거래에서 16% 이상 급등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사례는 미국에서 특히 텍사스, 캘리포니아 및 플로리다를 포함한 여러 주에서 계속 급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지방 정부는 개방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시아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긴장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홍콩의 자율성에 대한 간섭에 대응해 중국에 대한 제재를 부과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홍콩과 홍콩의 특별한 지위를 끝내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

한편, 이날 유럽 주요 기업 실적 발표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