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4% 이상 급등했다.
그는 또 "경제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사업 재편을 모색하고 있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우리는 앞으로도 선도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이피모건 체이스와 씨티그룹이 2분기 순익이 전망치를 크게 웃돌자 은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6대 은행 중 골드만은 무역과 투자은행을 포함한 월가 활동의 수익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저 원가성의 소비자 예금으로 인해 소매 금융이 업계의 기록적인 이익을 주도해 왔지만 이제는 은행의 모델은 뚜렷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의 이번 분기의 수익은 너무 좋았다"고 자본시장 컨설팅 회사인 오피마스의 옥타비오 마렌지 CEO가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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