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기막힌 유산' 6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계옥은 소영(김난주 분)의 사고소식을 듣고 달려간다.
극초반 부영감(박인환 분)은 정미희를 찾아가 계옥과의 위장결혼에 대해 해명한다. 부영감은 "이거"라며 정미희에게 결혼계약서가 든 봉투를 내민다.
결혼계약서를 읽어보던 정미희는 "위장결혼"이라는 글을 보고 기함한다.
계옥은 집에까지 찾아온 부영감을 보고 미안해한다.
집으로 들어간 계옥은 정미희가 "다 끝났어"라며 결혼계약서를 찢는 것을 보고 마음 아파한다.
부한라(박신우 분)는 보미(박민지 분)에게 "좋아하고 싶다"면서 "매일 데려다주겠다"고 약속한다. 한라는 짝사랑해온 보미는 자신을 향해 마음을 여는 한라를 보고 기뻐한다.
저녁에 계옥을 찾아온 부설악은 "이제 내가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요"라며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알콩달콩 데이트를 이어간다.
이날 부백두는 차정건을 아내 윤민주의 불륜 상대로 확신한다. 이에 백두는 화장실 변기에 불륜 증거를 잡을 장치를 해놓고 차정건에게 "집에 잠깐 올래?"라며 그를 집으로 불러들인다.
이후 부백두는 '윤민주 차정건?'이라며 별러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차정건이 부백두의 함정에 순순히 걸리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내는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