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M측은 지난 2019년 4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조된 글란자 프리미엄 해치백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
TKM측은 이번 리콜기간동안 글란자 해치백 소유주들에게 부품검사와 교환에 대한 통지를 딜러로부터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요타 글란자해치백은 마루티 스즈키의 발레노(Baleno)의 이름만 바꾼 모델이다. 지난 2018년 3월 도요타와 스즈키는 인도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 등 상호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글란자는 이 일환으로 도요타에 의해 발매됐다.
TKM은 스즈키가 불량인 연료펌프 문제에 대해 일부 웨건R 및 발레노 모델의 리콜을 발표한 이후 리콜조치를 밝혔다. 스즈키는 웨건R 1.0L 5만6663대와 발레노 가솔린모델 7만8222대를 리콜키로 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