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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일본, 호주 증시 약세...SMIC, 상하이 증시 데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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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일본, 호주 증시 약세...SMIC, 상하이 증시 데뷔 '주목'

16일 아시아 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의 니케이 225 지수는 장 초반 0.28% 하락했다.  자료=네이버이미지 확대보기
16일 아시아 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의 니케이 225 지수는 장 초반 0.28% 하락했다. 자료=네이버
CNBC는 16일 아시아 태평양 증권 시장은 중국의 GDP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이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관심을 가져야 할 종목으로 중국 최대 반도체업체인 SMIC(중신궈지·中芯國際)는 이날 상하이 시장에 데뷔한다.
주요국 증시를 살펴보면, 일본의 니케이 225 지수는 장 초반 0.28% 하락했고, 토픽스 지수도 소폭 하락했다.

한국 코스피는 약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 증시 역시 변동성이 줄어든 모습이다.

CNBC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6월 산업생산과 2분기 GDP 성장률을 포함한 일련의 중국 경제 데이터가 발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자료들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중국의 경제 회복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SMIC는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7.51포인트 높은 2만6870.10으로 마감하며 4일 연속 상승했다.

S&P 500지수는 0.9% 오른 3226.56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0.5% 오른 1만550.49에 거래를 마쳤다.

미 달러화 지수는 일찍이 96.005로 하락했던 이후 96.005에 머물렀다.

일본 엔화는 어제 107.1보다 크게 오른 달러당 106.89엔에 거래됐다.

호주 달러화는 거래 주 초반의 0.696달러보다 낮은 수준에서 상승한 후 0.6997달러에 거래됐다.

국제 기준인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43.64달러로 0.34% 하락했다.

미국 원유 선물도 배럴당 0.46% 하락한 41.01달러를 기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