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화보, 창덕궁 후원 배경 몽환적 눈빛 시선 강탈

배우 박보검이 창덕궁을 배경으로 한 매거진 '보그' 8월호 화보가 16일 공개됐다.

보그가 오늘 공개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과 함께 한 박보검은 창덕궁 후원에서 담은 몽환적 눈빛 가득한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박보검은 창덕궁 후원 첫 번째 비경으로 꼽히는 연꽃이 가득 심어져 있는 부용지와 규장각을 배경으로 화이트 셔츠에 화이트 넥타이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버질 아블로의 루이 비통 2020 FW 남성 컬렉션 의상과 액세서리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초현실적인 분위기의 독보적인 화보를 완성했다는 후문.


셔츠와 슈트에 관해 탐구한 버질 아블로의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을 착용한 박보검은 특유의 순수한 소년미와 강렬한 눈빛을 발산해 남성미가 넘치는 매력을 풍기고 있다.

이번 박보검과 루이 비통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 홍콩에서 발간되는 보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8월 입대를 앞두고 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와 드라마 '청춘 기록'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박보검은 해군 문화 홍보단에 지원해 면접을 봤다. 8월 입대하면 해군병 669기 교육 과정을 받을 예정이다.
박보검이 입대 전 촬영을 마무리하는 tvN 드라마 '청춘기록'은 올 하반기에 방영된다. 또 영화 '서복'은 촬영을 마치고 개봉 날짜를 조율 중에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