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에 따르면 런던 FTSE는 34포인트(0.54%), 독일 DAX는 123포인트 하락 출발을 예상했다.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중국의 국내 총생산 지표가 기대치를 넘었음에도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년 전과 비교해 3.2% 성장해 애널리스트들의 2.5% 성장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1분기 코로나19로 인한 성장 둔화에 따른 반등세를 보였지만, 이날 오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증권시장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19 대유행은 미국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함에 따라 계속해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백악관 보건보좌관인 앤서니 파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자신을 깎아내리는 노력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사퇴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서는 목요일 증시에 영향을 미칠만한 내용은 예고되지 않았으며, 투자자들은 유럽중앙은행으로부터 최근의 통화정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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