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취약계층의 취업준비생에게 실무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 장학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롯데 유통취업사관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오는 12월까지 총 6개월 과정으로 유통 전문가 발굴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유통 현직 전문가들의 실무교육 ▲유명 스타트업 대표‧저자 특강 ▲유통 본사‧물류센터‧점포 견학 프로그램 ▲희망 직무 체험 기회를 포함한다. 여기에 취업상담과 멘토링이 병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교육생 ‘드림 메이커스’ 2기(총 105명)은 올해 2~3월 모집됐다. 이름에는 ‘내 꿈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 간다’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17일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드림 메이커스 2기 발대식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을 고려해 교육생 대표 15명만 참석한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