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엔터 24] 제이미 폭스 주연,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 예고편과 스틸사진 공개

공유
0

[글로벌-엔터 24] 제이미 폭스 주연,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 예고편과 스틸사진 공개

8월 14일(금)부터 전송되는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의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8월 14일(금)부터 전송되는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의 포스터.

8월 14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독점 배급되는 영화 ‘프로젝트 파워’의 예고편과 주요스틸사진 등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와 ‘소울’의 제이미 폭스와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조셉 고든 레빗이 협연하는 스펙터클 액션. 단 5분 동안만 초인적인 슈퍼 파워를 얻을 수 있는 수수께끼의 약이 거리에서 퍼지고 그 힘을 사용한 흉악한 범죄도 일어나기 시작한 미국 뉴올리언스를 무대로 불량하지만, 거리를 사랑하는 현지 경찰과 과거에 딸을 빼앗김으로써 복수를 다짐하는 용병, 판매상 소녀가 거리 평화를 위해 나선다.

현지 경관을 연기하는 것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 스파이더맨의 적 일렉트로를 열연하고 레이 찰스의 전기 영화 ‘레이(Ray)’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이미 폭스, 용병으로는 ‘500일의 썸머’로 인기를 누린 조지프 고든 레빗, 판매인 소녀역으로는 드라마 ‘더 듀스’ 등에 출연한 도미니크 피시백 등 호화 캐스팅이다. 감독은 할리우드 실사판 메가 맨(Mega Man)에서 감독을 맡을 예정인 헨리 유스트와 아리엘 슐만. 역시 ‘메가 맨’에 기용된 신예 맷슨 톰린이 각본을 맡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수수께끼의 약을 먹은 사람들이 슈퍼파워를 발휘하는 액션 씬이 비추어진다. 초스피드의 이동 능력이나 신체를 투명화할 수 있는 능력, 전신이 불길에 휩싸이는 능력, 총알마저 튀는 피부가 되는 능력 등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 이면에 잠재된 수수께끼의 조직이 기획하는 ‘인간의 진화’라고 하는 수수께끼에 찬 계획의 전모는 도대체 무엇일까? 예고편을 꼭 체크했으면 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