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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톱 모델 지지 하디드,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임신으로 배부른 모습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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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톱 모델 지지 하디드,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임신으로 배부른 모습 첫 공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임신으로 배가 부른 모습을 공개한 톱 모델 지지 하디드(왼쪽)과 예비 아빠 인기가수 제인 말리크(오른쪽).이미지 확대보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임신으로 배가 부른 모습을 공개한 톱 모델 지지 하디드(왼쪽)과 예비 아빠 인기가수 제인 말리크(오른쪽).

현지시각 15일 톱 모델 지지 하디드가 인스타 라이브를 했다. 현재 가수 제인 말리크와의 첫 아이를 임신중인 지지는 이달 초에는 “배를 가리려 하고 있다”라는 보도에 대해 반론을 하고 있었지만, 이번 인스타 라이브에서는 상의 단추를 풀고 몸을 옆으로 향해서 크게 불룩한 배를 공개했다. 앞에서 보는 것과 달리 앵글에 따라 배가 부른 게 달라 보인다며 웃으며 말했다.

지지는 팬으로부터 “SNS로 임신 관련 투고를 하지 않는 것은 왜?”라는 질문에 그 이유로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또 “친구나 가족 이외에 공유할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도 말했다.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람도 있고 ‘Black Lives Matter’ 운동도 확산되고 있다. SNS는 그러한 것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는 지론을 전개했다.

하지만 향후에는 임신 중의 체험을 공유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로서는 서두르지 않고 일기를 쓰는 등 스스로 임신 체험을 즐기고 싶다고 한다. 파트너인 제인이 임신 중의 서포트를 확실히 하고 있다는 것도 밝히며 감사를 말을 전했다. 지지의 어머니 욜란다에 따르면 지지의 출산 시기는 9월이라고 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