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7주 연속 하락, 2주 연속 40%대를 나타냈다.
응답자의 43%는 부정 평가했는데 전주보다 1%포인트 내렸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 대통령 지지도는 5월 4주차 65% 이후 7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이번 지지도 하락세는 6·17 부동산 대책에 이은 7.10 부동산 대책 논란 영향으로 분석됐다.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 1순위는 부동산 정책이었다.
특히 고 박 시장 관련 논란은 여성과 20대 이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