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 최고경쟁률 29.8대 1...다시 주목받는 고양시

공유
0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 최고경쟁률 29.8대 1...다시 주목받는 고양시

새절~고양시청 '고양선 개통' 기대감 반영...22일 당첨자 발표
최첨단 설비, 감각적인 인테리어 돋보이는 유니트 플랜 좋은 반응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의 투시도. 사진=신동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의 투시도. 사진=신동아건설
경기 고양 부동산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정부가 창릉지구를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하면서 고양의 '대장주 아파트'가 일산동구에서 덕양구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또한, 오는 2026년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고양시청역을 잇는 고양선(가칭) 개통으로 편리한 교통 이용이 기대되면서 고양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탓이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덕양구에 위치한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가 지난 15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경쟁률 29.8대 1 기록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오는 22일 당첨자를 발표하는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는 정부의 6.17 부동산대책 전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 단지로써 '전매제한 6개월'이 적용돼 견본주택 공개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며 청약 경쟁에 열기를 더했다.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는 지하 1층~지상 15층, 총 13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37㎡ 3가구 59㎡ 90가구 ▲66㎡ 14가구 ▲84㎡ 29가구로 이뤄졌다.

특히, 층간소음 완충 시스템을 적용한데다 ▲실내온도 조절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실내 환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최첨단 유니트 플랜이 수요자들의 호응을 받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이밖에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모던 감성의 인테리어 등 내부 설계입주민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의 또 다른 강점은 우수한 입지조건이다.

지하철 경의선 행신역과 3호선 화정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오는 2024년까지 대곡역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대곡~소사선), GTX-A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멀티 교통망이 형성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고양점), 이마트(화정점), 세이브존(화정점)이 가깝고, 지도공원, 행신공원, 행신어린이공원(예정) 풍부한 자연환경이 제공된다.

교육인프라는 무원초, 무원중, 무원고 등 학교시설과 고양시립행신도서관,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첨단 설비와 감각적인 디자인 등 내부설계에 매진한 만큼, 이번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만족스럽다”면서 “오는 22일 예정된 당첨자 발표에 이어 당첨자 서류접수, 매매계약, 입주 등 향후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