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보건부는 18일(현지시간) 24시간 동안 증가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7615명, 사망자는 578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코로나19의 대 확산이 이뤄진 뒤 총 사망자는 3만8888명, 누적 확진자는 33만8913명에 이르렀다.
멕시코 정부는 6월부터 서서히 경제 재개 등 코로나 규제 완화에 돌입하기를 희망했지만, 일부 주 정부들은 오히려 그와 반대로 해수욕장을 폐쇄하고 호텔 영업을 다시 중단 시키는등 규제를 더 강화하고 있다.
인근 국가인 브라질 칠레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열악한 의료시설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유명 바이오 기업인 모더나 등에서 백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결과물은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국내주식시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새인 선호주인 셀트리온 부광약품 신풍제약 휴마시스 수젠텍 신일제약 녹십자 셀트리온제약 씨젠 코젠바이오텍 EDGC등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