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19일 국책과제로 개발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시험계획(IND)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고 임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영국 등 현지 환자들이 참여 임상 1상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유럽 국가들과 최종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셀트리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셀트리온 주가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6월초 21만원대에서 지난 17일 32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 전문가는 “셀트리온은 신풍제약 부광약품 등과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셀트리온은 조정후 다시 한번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40만원대까지 오를 것” “50만원대도 가능”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