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에서 코로나 19의 세계 사망자가 19일 오전 8시(한국시간)께 60만 명 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40만 명에서 50만이 되는 데는 22일, 30만 명에서 40만 명이 되는 데는 23일 걸렸다.
10만 명 늘어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1일, 2일 씩 빨라진 것이다.
60만 명의 사망자 중 미국이 14만 명을 점했다.
세계 인구 비중이 4.3%인 나라가 사망자의 23.5%를 점유한 것이다.
코로나 19 최다 사망국 1위부터 8위를 점하고 있는 미국, 브라질, 영국, 멕시코,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및 인도가 각각 2만 명이 넘는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출발지인 중국은 사망자가 4634명으로 23위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