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과 대교문화재단은 초·중·고등학교의 경계선 지능 학생의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학습지원 방법을 함께 연구·운영해 향후 포럼 등을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맞춤식 인지향상 프로그램 운영 ▲학습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지원 ▲양 기관이 추진하는 경계선 지능 학생 관련 협력 및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교 내에서 교사가 해결하기 힘든 경계선 지능 학생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전문기관에서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학습 소외가 없는 촘촘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여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책임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