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희 신임 부사장은 국내 유명 IT기업 창업부터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구글, 우버 등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한 개발환경을 두루 경험한 컴퓨터 사이언스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다.
이후 2019년 우버로 이직해 점프 자전거, 킥보드 공유사업 등 1인용 이동수단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우버와 대중교통 정보를 실시간 연계하는 '우버 대중교통 서비스' 등 우버의 핵심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하고 리딩했다.
앞으로 전준희 부사장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인 배송 프로세스를 위한 전략 수립과 시스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준희 부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빠르고 정확한 쿠팡의 혁신적인 배송 시스템을 온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쿠팡의 개발자로서 고객 감동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