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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코로나19 관련 기부 기업 및 기관에 기부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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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코로나19 관련 기부 기업 및 기관에 기부증서 수여

마스크·항균필름·태블릿PC 등 기부한 5개 기업과 기관 대상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코로나19 관련 물품을 기부한 5개 기업과및 기관에게 기부증서를 수여한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코로나19 관련 물품을 기부한 5개 기업과및 기관에게 기부증서를 수여한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물품을 기부한 5개 기업과 기관에게 기부증서를 수여한다.

기부증서를 받는 기업과 기관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교육청에 물품을 기부한 ▲NHN 주식회사(보건용 마스크 5000장 기부)▲㈜아호카(나노 필터 마스크 1200장 기부)▲㈜디어스엠(항균필름 300롤 기부)▲㈜인터커머스코리아(태블릿PC 50대 기부)▲전국재해구호협회(항균필름 1387롤 기부) 등이다.
시교육청은 기부받은 물품을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 교육복지센터, 특수학교 등에 배부해 방역과 원격수업에 활용토록 했다.

특히 물품 중 항균필름은 초·중·고를 비롯해 특수학교, 각종학교, 고등기술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 서울시내 모든 학교에 배부되어 시설 방역에 사용됐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돼 학생 안전과 방역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부물품은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