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마치고도 취업을 하지 않거나 못한 청년층이 16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중퇴자 478만7000명 가운데 35%는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미취업 기간은 1년 미만인 비율은 57.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포인트 높아졌다.
1년 이상 2년 미만은 1.3%포인트 낮아진 16.9%, 2년 이상 3년 미만은 0.3%포인트 하락한 8.8%로 나타났다.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미취업 상태인 비율은 16.8%로 0.1%포인트 낮아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