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2분기 실적은 23일(한국시간 6시30분) 뉴욕증시 정규시장 마감 후 발표한다.
시장이 예상하는 주당 손실은 0.23달러다.
테슬라의 2분기 실적 전망은 극과 극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은 월가 애널리스트 2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51억5000만 달러 매출에 주당 14센트 손실이 평균적 전망치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테슬라를 비관적으로 보는 애널리스트는 27억7000만 달러 매출에 주당 2.53달러 손실을 예상한다.
낙관적 전망을 하는 쪽에서는 61억8000만 달러 매출에 1.79달러 순익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한다.
테슬라가 S&P500지수에 편입되면 최대 300억 달러(35조8000억 원)가 테슬라로 추가 유입 돼 투자자들 사이에선 초미의 관심사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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