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정식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순위 1위, 원스토어 무료 베스트 1위 등을 휩쓸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실제 지난해 11월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2M를 출시한 이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매출 1, 2위 자리는 전작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수성해왔다. 이후 나온 타사 신작들은 흥행 성공작으로 꼽히더라도, 최고 3위 정도에만 오른 후 순위를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규 넥슨 사업실장은 "바람의나라: 연을 찾아 주신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면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보내주고 계신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업데이트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