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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生겜Up] '카멜롯' '에이스 모드' '스컬' '프리스타일2' '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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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生겜Up] '카멜롯' '에이스 모드' '스컬' '프리스타일2' '궁극'

게임산업이 K콘텐츠산업 수출의 주류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게임산업은 69억8183만달러(약 8조3300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는데, 이는 국내 콘텐츠산업 전체 수출액 103억9000만달러 중 67%를 차지했을 정도다.

게임산업의 생존과 시장확대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히트작 개발과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겜生겜Up] 코너를 통해 게임업계 다양한 업데이트 소식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넥슨의 카트라이더 '카멜롯' 테마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넥슨의 카트라이더 '카멜롯' 테마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넥슨

○… 넥슨은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에 신규 테마 ‘카멜롯’을 23일 추가했다.

‘카멜롯’ 테마는 중세시대 아서 왕 전설을 모티브로 하며, 성검 엑스칼리버를 두고 펼쳐지는 모험을 배경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4종의 신규 트랙 ‘카멜롯 외곽 순찰로’, ‘카멜롯 기사단 훈련장’, ‘카멜롯 펜드래건 캐슬’, ‘카멜롯 바다 하역장’을 추가했다. 이 트랙에서는 중세의 구조물과 지형을 활용해 박진감 있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서든어택’에 팀 기반 1대1 매치 ‘에이스 모드’ 업데이트.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서든어택’에 팀 기반 1대1 매치 ‘에이스 모드’ 업데이트. 사진=넥슨

넥슨은 또한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올 여름 캠페인 ‘찐 업데이트’ 2탄으로 팀 기반 1대1 승자연전 매치 ‘에이스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에이스 모드’는 두 팀이 각각 매치에 나설 플레이어를 정하고 순서대로 1대1 대결을 펼치는 모드다. 일반전과 클랜전으로 즐길 수 있으며, 이전 매치에서 승리한 플레이어는 남은 체력과 방어력을 유지한 채 다음 매치에 다시 출전한다. 각 매치는 적군을 제압하거나 폭탄을 폭파 또는 해체하는 진영이 승리하며, 한쪽 진영의 플레이어가 모두 패배하면 라운드가 종료된다.
네오위즈의 '스컬' 이미지. 사진=네오위즈이미지 확대보기
네오위즈의 '스컬' 이미지. 사진=네오위즈

○… 네오위즈는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 중인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이 신규 캐릭터 3종을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추가된 해골 3종은 ‘락스타’, ‘구울’, ‘대마도사’로 각 캐릭터마다 특색 있는 스킬과 액션을 가지고 있다. 스피드 타입의 레어 등급 ‘락스타’는 기타 연주로 다양한 공격을 하는 캐릭터로 연주가 끝나면 강력한 밴드를 소환해 적들에게 빠르고 강한 데미지를 선사한다.

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2’ 신규 팀전 스페셜 팀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조이시티이미지 확대보기
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2’ 신규 팀전 스페셜 팀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조이시티

○… 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에 신규 팀전인 ‘스페셜 팀’을 업데이트했다.

‘스페셜 팀’은 대기방에 입장하는 3명의 유저와 나만의 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로, 한 캐릭터 당 최대 10개의 팀까지 생성 가능함에 따라 다채로운 팀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한다.

‘스페셜 팀’의 승점에 따라 시즌 랭킹이 책정되어 시즌 종료 후 보상도 수령 가능하다. 색다른 경쟁을 유도하는 ‘스페셜 팀’은 오는 8월까지 2회의 테스트 시즌을 거쳐 정규 시즌으로 운영 예정이다.

게임빌의 '궁극'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게임빌이미지 확대보기
게임빌의 '궁극'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게임빌

○… 게임빌이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KRITIKA: The White Knights)’의 출시 6주년을 맞아 신규 등급인 ‘궁극’을 공개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예고한 것처럼 ‘초극’ 단계를 넘어서는 ‘궁극’ 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였다. ‘궁극’은 캐릭터 성장의 최상위 단계로서 ‘광전사’, ‘체술사’, ‘뇌쇄나찰’, ‘그림자술사’ 4개 캐릭터에 1차적으로 적용됐으며, 다른 캐릭터들은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