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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애플 아이폰12 공개행사, 10월말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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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애플 아이폰12 공개행사, 10월말로 연기

애플이 아이폰12 공개행사를 10월말로 연기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애플이 아이폰12 공개행사를 10월말로 연기했다. 사진=로이터
애플의 최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2 공개행사가 10월 하순으로 연기됐다고 마켓워치가 일본 애플 블로그 맥 오타카라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것으르 보인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행사가 불가능할 수 있는데다 무엇보다 공급망이 타격을 받아 아이폰12 생산라인 가동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맥 오카카라는 설명했다.

아이폰12는 5세대(5G) 이동통신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폰으로 애플 팬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플은 스마트폰 공개 행사에서 4종의 새 아이폰을 공개하고, 5G 이동통신이 가능한 모델들은 11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주가는 애플 매출이 코로나19 봉쇄 등으로 타격을 받았지만 올들어 26.5% 올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같은 기간 0.2% 오르는데 그쳤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