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가회는 중앙본부에 전국 검사역들이 모여 실시하던 기존과 달리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5개 권역으로 나눠 27일까지 분산 실시한다.
조합감사위원회는 '디지털 & 지도감사로 함께하는 농협 구현'이라는 감사업무 신 비전을 선포하고 ▲디지털로 소통하는 미래지향적 감사 ▲내실 있고 대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지도감사 ▲함께 사고를 예방하는 선제적 대응 감사를 핵심가치로 선정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충청권역 평가회에 참석한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축협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할 수 있도록 검사역들이 숨은 조력자가 돼달라”고 주문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