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주의 관심 종목...애플, 아마존, 보잉

뉴욕 증권시장이 이번주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들어가면서 가장 바쁜 한주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27일 논피어레닷컴에 따르면 171개 S&P 500 기업이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3M,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 이베이, 맥도날드, 화이자, 스타벅스, 비자가 모두 화요일 발표전까지 관심이 집중된다.

수요일에는 보잉, 페이스북, 제너럴일렉트릭, 페이팔홀딩스, 퀄컴, 쇼파이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목요일이 하이라이트다.

알파벳(구글), 아마존, 애플, 컴캐스트, 포드 자동차, 프록터&갬블 등이 예정되어 있다.

금요일은 캐터필러, 쉐브론, 엑손모빌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한주간의 경제 일정도 다이나믹한 상황이다.
월요일에는 6월에 대한 내구재 보고서를 발표하는데, 이것은 종종 기업 투자의 상황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다.

지난 5월 큰 폭의 상승에 이어 또다시 월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 통화정책 결정 관심사항이다

관계자들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회담 후 기자회견은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다.

투자자들과 연준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에 대한 정책 입안자들의 최근 견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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