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앞서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리얼프라이스’ 등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상품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주력했다. 리얼프라이스는 2017년 기획한 브랜드로 일반 상품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대와 생산업체의 이름을 상품 전면에 표기하는 마케팅으로 유명하다. 7월 현재 첫 출시 시점 대비 매출은 7배 이상, 상품 종류는 8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했다.
차은철 GS프레시몰 부문장은 “기존에 진행하던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SBS의 제안을 수락했다. 방송에 참여하는 30여 곳 업체의 인지도가 향상되고 코로나19로 입은 피해를 조금이나마 보상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