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을 위한 부양책 합의 임박 소식 이 들리면서 애플 아마존 MS 구글 넷플릭스 테슬라 등이 달아오르고 있다.
NASDAQ Composite 10538.06 +174.88 1.69%
Nasdaq-100 Index 10680.45 +197.32 1.88%
다우지수 DOW INDUSTRIALS 26558.42 +88.53 0.33%
S&P 500 3238.76 +23.13 0.72%
RUSSELL 2000 1478.4419 +10.8872 0.74%
S&P MIDCAP 40.3251 UNCH
NYSE COMPOSITE 12529.3355 +67.5574 0.54
2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나스닥 지수 모두 오르고 있다. 뉴욕증시는 미국의 부양책 합의 와 경제 지표 및 기업 실적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지켜보고 있다.
미국의 추가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증시에 활력을 몰고왔따. 트럼프 정부의 스 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백악관과 공화당이 약 1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 방안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국민 1인당 1200달러 현금 지급 방안과 기업과 학교를 위한 책임자 보호 법안 등이 들어가 있다. 실업 보험 지원은 기존 임금의 약 70%선을 지원한다.
미국 상무부는 6월 내구재수주 실적이 7.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5월에 15.1% 오른 데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다. 기업의 투자 지표인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6월에 전월 대비 3.3% 늘어났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애플과 아마존 등의 주가가 오름세다. 코로나 백신 대중중인 모너나도 상승세이다.
이런 가운데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도 나왔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그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된 미 정부 인사 중 최고위층이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28% 내렸다.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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