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는 22~23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75.4%인 244만4400주 모집에 1384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신청주수는 317억3만6900주로 집계됐으며 최종 경쟁률은 1296.86:1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공모 참여 기관 중 가격을 제시한 건수의 100%가 밴드 상단 이상에 몰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신신경계, 소화기계 등 특화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환균 대상의 제품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꾸준한 실적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31.5%(344만주)로 많지 않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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