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차 포럼은 교육부와 국가교육회의, 시·도교육청, 학교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교육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고민하고, 새로운 교육 대전환을 위한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국가교육회의, 시·도교육청, 학교는 ▲학습자 중심 교육▲교육과정 분권화▲k-에듀테크 변화 주제를 중심으로, 미래교육의 방향과 현장 변화를 이끌어낼 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이어지는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에서는 교육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지역별 대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시도교육감들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위기에서도 교육 현장의 과감한 도전과 성과를 미래로 나아가는 동력으로 발전·승화시켜 초중등학교의 현장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