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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미, 연준 금리 결정 임박...중국증시 상승, 일본증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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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미, 연준 금리 결정 임박...중국증시 상승, 일본증시 하락

중국 본토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며. 상하이종합지수는 2.06% 상승한 약 3,294.55로 마감했다.  자료=네이버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본토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며. 상하이종합지수는 2.06% 상승한 약 3,294.55로 마감했다. 자료=네이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아시아 증시가 상승과 하락이 교차했다.

특징주로 일본 닛산자동차는 실적 부진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CNBC는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본토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며. 상하이종합지수는 2.06% 상승한 약 3,294.55를 기록했다.

선전(Shenzhen) 지수도 약 3% 상승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막판 기준 0.34% 상승했다.

한국의 경우 코스피가 장중 한때 하락 전환 되기도 했지만 0.27% 상승한 2263.16으로 마감했다.

반면, 호주의 S&P/ASX 200지수는 0.23% 하락한 6006.40으로 거래를 마쳤고, 일본 니케이 225 지수도 1.15% 내린 2먄2397.11로 마감했다.

일본 자동차 회사 닛산자동차는 4700억엔의 손실 예상에 10.39% 급락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결정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호주 연방은행 김 먼디 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24시간 동안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시장 참여자들의 확고한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메모했다.

먼디는 "FOMC가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진ㄴ 6월 이후 미국 경제 전망이 악화됐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