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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하차, 입대 수순…'사랑의 콜센타' 인사 없이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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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하차, 입대 수순…'사랑의 콜센타' 인사 없이 떠나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에서 하차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에서 하차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군 입대를 앞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했다.

전날인 30일 밤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는 김호중이 등장하지 않고 '미스터트롯' 톱6가 무대를 꾸몄다.
지난 7일 마지막 녹화를 마친 김호중은 이날 시청자들에게 인사도 없이 등장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소속사 측은 최근 "김호중이 군 입대 문제 등으로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제작진과 논의 끝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달 15일자로 입대 영장을 받았으며 발목 부상을 이유로 재검 신청을 했다.

이에 김호중은 지난 3일 병무청에서 병역 판정 신체검사를 다시 받았다.

지난 22일 김호중은 재 신체검사 결과 불안정성 대관절 등의 이유로 4급 판정을 받았다. 김호중은 올해 안에 입대해 4급에 해당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 측은 "훈련소 입소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추후 입소 일자를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