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2일부터 5월1일까지 임용된 고위공직자 58명의 재산을 31일 공개했다.
배우자가 부친으로부터 상속받는 대지 지분과 세종시 연동면의 영농토지를 합쳐 4억8755만원 상당의 토지도 보유하고 있다. 영농토지 출입로 대지는 최 실장과 배우자가 공동명의이다.
최 실장 가족은 8억9217만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 명의 보험과 연금저축 등 예금이 5억4877만원, 최 실장은 2억587만원을 신고했다. 장남과 장녀는 증여금 등으로 불입한 보험과 예적금을 포함해 각각 1억782만원, 2977만원의 예금을 각각 보유했다.
이와 함께 최 실장의 배우자는 4899만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있으며, 최 실장 부부의 채무는 전세보증금 2억1659만원이다.
최 실장은 2010년식 모닝(999cc)와 배우자가 사용하는 2004년식 소나타(1999cc) 자동차 2대를 신고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