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대화’를 기획하고 정책 분야별 대화과 권역별 지역포럼을 연속해 열고 있다.
교육부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과 관련해 ▲개인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돌봄‧기초학력 안전망 구축▲저소득층 학생 교육기회 확대▲장애학생‧다문화 학생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강화▲체계적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1학기의 경험과 교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습격차 해소 및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강화 등을 포함한 2학기 대비와 중장기 교육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8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