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9시에 첫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는 영탁이 출연, 절친 동료 가수 장민호를 속이는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영탁은 6명의 가수 비, 화사, 김종국, 김연자, 장범준, 이효리 중 진짜 가수를 맞히는 '대국민 히든싱어 퀴즈 쇼쇼쇼'에서 이효리를 연속적으로 선택해 이효리에 대한 팬심도 과시했다.
한편, 2018년 10월 종영한 시즌5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히든싱어6'에서는 전현무가 6대째 MC를 맡는다. 또 영탁을 비롯해 개그우먼 송은이, 장민호, 가수 케이윌,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패널로 출연, 그 동안 '히든싱어'에서만 느낄수 있었던 감동적인 순간들을 돌아본다.
2012년 시즌1이 공개된 '히든싱어'는 가수와 5명의 모창자가 블라인드 뒤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면, 이후 청중단 100명이 ‘진짜 가수’를 찾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종편 예능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는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