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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영탁, 장민호와 패널 동반 출격…31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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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영탁, 장민호와 패널 동반 출격…31일 첫방

31일 오후 9시에 첫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는 트로트 가수 영탁, 장민호가 동반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한다. 사진=JTBC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31일 오후 9시에 첫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는 트로트 가수 영탁, 장민호가 동반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한다. 사진=JTBC 제공
트로트가수 영탁과 장민호가 '히든싱어6’'에 패널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31일 오후 9시에 첫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는 영탁이 출연, 절친 동료 가수 장민호를 속이는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앞서 영탁은 2013년 '히든싱어2' 휘성 편에서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던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그는 "여전히 모창능력자로 출연 당시 이름표를 책상 위에 간직하고 있다"며 '히든싱어'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고.

영탁은 6명의 가수 비, 화사, 김종국, 김연자, 장범준, 이효리 중 진짜 가수를 맞히는 '대국민 히든싱어 퀴즈 쇼쇼쇼'에서 이효리를 연속적으로 선택해 이효리에 대한 팬심도 과시했다.

한편, 2018년 10월 종영한 시즌5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히든싱어6'에서는 전현무가 6대째 MC를 맡는다. 또 영탁을 비롯해 개그우먼 송은이, 장민호, 가수 케이윌,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패널로 출연, 그 동안 '히든싱어'에서만 느낄수 있었던 감동적인 순간들을 돌아본다.

2012년 시즌1이 공개된 '히든싱어'는 가수와 5명의 모창자가 블라인드 뒤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면, 이후 청중단 100명이 ‘진짜 가수’를 찾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종편 예능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는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