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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저항선 뚫고 1만2000달러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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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저항선 뚫고 1만2000달러 근접

비트코인(BTC) 가격은 1만2000달러까지 순항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라프가 2일 보도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BTC) 가격은 1만2000달러까지 순항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라프가 2일 보도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비트코인(BTC) 가격이 1만2000달러까지 순항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라프가 2일 보도했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1만2000달러 돌파에는 간접적인 저항이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일부 트레이더들은 1만4000달러에서 1만5000달러대 까지 예상하기도 한다.

이전 분석에서 코인텔레그라프 기고자인 마이클 반 데 포페는"1만1500달러에서 1만1800달러의 저항선은 상당히 두텁다"고 말했다.

이 가격은 2019년 여름 내내 저항의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2017년 12월 피크 마니아 시절에도 저항의 역할을 했다.

반 데 포페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이 이 구역을 돌파하면, 그 위에 많은 개방된 된 범위가 있고 새로운 강세 시장이 우리에게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2020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바이낸스 거래소에서는 이더리움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인 399달러로 반등했다.
지난달 중순 이후 이더리움은 70% 이상 반등했으며 분석가들은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가 곧 일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알트코인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위 20위권 알트코인들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2020년 최고치로 올라 인상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며, XRP는 19.7%, 스텔라 루멘스(XLM)는 13.25%, 도게코인(DOGE)은 12.9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573억달러에 달한다. 비트코인의 우위지수는 현재 61.3%를 기록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