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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미, 중 긴장 고조에 혼조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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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미, 중 긴장 고조에 혼조세로 출발


아시아태평양 증시가 3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 니케이225 지수는 1%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료=NAVER 이미지 확대보기
아시아태평양 증시가 3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 니케이225 지수는 1%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료=NAVER


미·중 간 긴장이 계속 가열되면서 아시아태평양 증시가 3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경우 니케이 225 지수는 장 초반 1.07%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토픽스 지수도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한국의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다.

호주 증시도 소폭 하락했다.

CNBC는 3일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소프트웨어 업체와 관련된 새로운 조치를 발표할 예정으로 미국과 중국 간 긴장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기자들에게 중국 소유 동영상 앱인 틱톡을 미국에서 금지하는 조치를 곧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 달러화 지수는 지난주 말 93포인트 하락했다.

국제 기준인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0.14% 내린 43.46달러로 아시아 거래시간 오전 한때 유가가 하락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