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는 3(현지시간) 이란에서 7분에 한 명꼴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에서는 4월 봉쇄 조치 완화 이후 심각한 재확산이 나타나고 있다.
시마 사닷 라리 이란 보건부 대변인은 하루 사이에 코로나19로 215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사망자는 1만7405명에 달했다.
하루 확진자는 2598명으로 모두 31만2035명으로 늘었다.
BBC는 이란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정부의 공식 집계보다 3배 더 많다고 2일 보도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