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4일(현지 시간) 소프트뱅크 그룹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일까지 3980억 엔(38억 달러)을 들여 자사주 6320만 주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3월 이후 총 매입액은 1조 엔(95억 달러)에 이른다.
소프트뱅크는 총 1조5000억 엔에 달하는 2건의 추가 거래를 승인해 주식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손정의 최고경영자는 1000억 달러 규모의 비전펀드에서 실적이 부진해 대규모의 자산 수익화 계획을 검토했다.
소프트뱅크의 주가는 월요일 5% 상승 마감했으며 3월 실적 이후 160% 가까이 상승해 주가 격차와 그룹 자산 가치 격차가 줄어들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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